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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즐기는 세계·청년 '영화 대축제'

영화의전당, 브라질 영화제·부산대학영화제·인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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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9월 한달 영화의전당에서는 국·내외 상영작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영화 축제의 장이 열린다. 2016 리우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줄 '2016 브라질 영화제'를 시작으로 차세대 영상문화를 이끌어갈 부산지역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부산대학영화제', 그리고 매년 빠른 매진 행렬을 보여주는 '제5회 인도영화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첫 출발은 영화의전당과 주한브라질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6 브라질 영화제'다. 9월 3~4일 이틀동안 열린다. 브라질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했거나 초청된 작품 중 주한 브라질대사관과 주한 브라질문화원이 엄선한 작품을 상영한다.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더불어 오늘날 브라질 영화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 
 

상영 작품은 한 여의사의 삶이 예기치 않은 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위 어 투게더'(2011), 리우데자네이루 보타포고 축구팀의 우상 축구선수 엘레노의 전기 '엘레노'(2011),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카타도르'와 세계적인 사진작가 '빅 무니즈'가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예술작품의 세계 '웨이스트 랜드'(2010), 친부모를 찾기 위한 여정 속에 정체성을 찾아가는 '돈 콜 미 선'(2016) 등 총 4편이다.
 

이어 9월 5~6일에는 '제1회 부산대학영화제'가 열린다. 영상도시 부산의 차세대 영상 리더가 될 대학생들의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영화제는 부산지역 5개 대학 영화전공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영화를 향한 영화학도들의 열정과 미래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자리로 꾸민다. 상영작은 5개 섹션에 총 25편.
 

9월 23~25일은 한국-인도 간 우호 증진과 인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인도영화제가 바톤을 이어받는다. 올해로 5회째인 영화제에서는 최신 인도 영화 8편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권은 영화 관람일 1일 전 부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모바일앱, 현장에서 예매하면 된다. 홈페이지(dureraum.org) 참조. 문의 (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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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동안 영화의전당에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16 브라질 영화제' '제1회 부산대학영화제' '제5회 인도영화제'가 열린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8-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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