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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공연

9월 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마에스트로 오충근 지휘

내용

음악의 본고장 베를린에서 온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Berlin Symphony Orchestra)가 9월 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독일 음악의 정통성에 기반한 정교한 연주와 풍부한 레퍼토리로 전세계 음악팬들을 매료시킨 연주단체다. 특히 이번 부산 연주는 부산(지휘자), 베를린(오케스트라), 비엔나(협연자) 세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함께 펼쳐보이는 무대로, 각자 한국, 유럽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연주자들이 음악적 화합으로 클래식 세계를 연주하게 된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5년 서울 등 한국 클래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내한공연을 마친바 있다. 지난 내한공연에서 빠졌던 부산 연주를 두 번째 내한 공연에서 성사된 것.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이 배출한 지휘자 오충근이 지휘를 한다. 세계 공통 언어라 불리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한국팬들과의 좀 더 깊이있는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것은 물론 서로의 음악적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주곡목은 베토벤이다. 발레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삼중 협주곡 작품 56번', '교향곡 제7번'. 
 

코스모 폴리탄 트리오 비엔나는 바이올린 엘리자벳 크롭피치(비엔나 국립음대교수), 피아노 마리알레나 페르난데스(비엔나 국립음대교수) 첼로 여미혜(비엔나 아이엠케이 전속 솔리스트)가 협연한다.  VIP석 20만원,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5만원. 예매 인터파크. 문의 (051-850-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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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공연 포스터.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8-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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