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
9월 12일까지 선착순
- 내용
부산시민공원역사관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민공원 일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100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시민공원 부지의 역사를 전문 강사와 함께 탐방하면서 알아보는 시간여행 이야기 체험프로그램이다. 시민공원에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 △퀀셋막사 △미군숙소 △경마트랙 △범전동 마을 우물 △미국인 학교 등 역사유적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의미, 현재 활용 모습을 현장 투어를 통해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 공원지도와 사진 이미지로 생생한 입체 학습지 팝업북 만들기도 체험한다.
투어 시간은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차례이며, 추석연휴인 다음달 17일과 18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비는 무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2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홈페이지(history.citizenpark.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888-6854)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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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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