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가수 대거 '부산행'… 사상 최대 한류축제로
한류스타 라인업 속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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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열리는 대규모 한류문화축제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usan One Asia Fsstival·BOF)'에 참가할 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3일과 22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2·3차 라인업을 잇달아 공개했다. 2차 라인업에는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를 비롯해 '세븐'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AOA' '트와이스' '유키스' '황치열' 등 K- 팝의 신·구 한류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 3차 라인업에는 '샤이니' '여자친구' '티아라' '거미' 등이 포함됐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우리나라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들어가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발표한 1차 라인업에는 부산 출신으로 BOF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정용화가 소속된 '씨엔블루'를 비롯해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B.A.P'가 포함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BOF 무대에 오를 한류가수 1~3차 라인업 선정에 대해 "흥미진진한 한류 스토리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고의 별들을 모았다"며 "곧이어 발표할 4차 라인업도 최상급 아이돌 스타는 물론 깜짝 놀랄 만한 스타까지 포함해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23일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BOF는 K- 팝, K- 푸드, K- 뷰티는 물론 인기 한류방송까지 총망라한 K- 컬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상 최대 한류축제가 될 전망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8-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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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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