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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40호 전체기사보기

부산광역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1)

내용

시·구·군 실업팀 지원 대책 절실

해양교통위원회 윤종현 의원(강서구2)은 "지난 2013~15년까지 부산시와 체육회, 산하 공기업의 실업팀 선수 계약금을 분석한 결과, 종목별로 계약금이 없거나, 있어도 500만원~9천만원까지 다양하고, 훈련지원비 또한 500만원~5천만원까지 10배 이상 차이 나는 등 지급규정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구·군, 공사·공단 실업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팀별, 선수별 훈련비 지급 기준 마련 등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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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발전, 주민 우선 차별화 전략을

기획행정위원회 조정화 의원(사하구4)은 "서부산권 주민 1천4명을 대상으로 부산발전 전략에 대한 주민 의식조사 결과, 주민들은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권 개발 사업에 대해 61.2%가 알고 있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활발하게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지역주민들은 서부산권에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문화관광시설 확충(29.4%), 주택사업 추진(23.5%), 산업단지 조성(20.4%) 등을 꼽고 있어 지역별 차별화된 대응전략을 수립할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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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기업간 상호협력 체계 마련을

교육위원회 김종한 의원(동구2)은 "산업단지 조성은 산단별 컨셉트에 맞는 기업체가 집적화해 서로 시너지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했으나 이제 산단 조성 10년을 넘기면서 단순히 '지리적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서 벗어날 것"을 강조. 김 의원은 "기업 간의 사회적 관계, 신뢰, 보완적 자원의 공유 등과 같은 '사회·제도·기업간의 근접성'을 높이고 관리 방식도 시설·운영 중심에서 상호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관리 체계 마련"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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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질·유지' 더 많은 관심을

기획행정위원회 황대선 의원(새누리·비례대표)은 "최근 발표된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취업자 수는 166만명으로 2년 전에 비해 3만명이나 감소한 수준이며 고용률도 56% 전후로 계속 정체되고 있다"며 "부산시가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일자리의 질', '일자리 유지'의 문제도 관심을 갖고, 부산이 정말 '오랫동안 일하며 계속 머무르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시가 고충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 추진 등 보다 적극적인 시책을 운용해 나갈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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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6-08-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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