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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인 11명, 아너 소사이어티 동시 가입

전국 첫 사례… "가난하고 소외된 아이들 도울 것"

내용

부산 기업인 11명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동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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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인 11명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시 가입했다(사진은 지난 15일 열린 공동가입식 모습).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 영도구 목장원에서 부산 기업인 11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공동가입식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에 11명이 동시에 회원으로 가입한 것은 부산은 물론 전국에서도 처음이다. 이날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시에 가입한 기업인은 △신정택(68)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세운철강 회장) △이장호(69) BNK 금융지주 고문 △권중천(71) 희창물산(주) 회장 △고 조갑순(88) 여사(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대표이사 어머니) △김성태(68) 동일조선(주) 대표(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임수복(69) 강림 CSP 대표이사 △조성제(50) 법무법인 국제 대표변호사 △김덕영(56) (주)대주애드 대표이사 △류용주(67) (주)삼신교통 회장 △최삼섭(52) (주)대원플러스건설 대표이사 △이도한(53) (주)잭스코코코리아 회장 등이다. 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대표이사는 올해 초 별세한 어머니가 생전 나눔에 헌신적이었던 모습을 기려 어머니 고 조갑순 여사의 이름으로 가입했다. 
 

부산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이번 기업인 11명 동시 가입으로 모두 104명으로 늘어났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100호로 등록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 기업인의 기부금 11억원을 부산지역 결손가정과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 지원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기업인들의 뜻에 따라 생계형 복지 지원은 물론 장학금, 멘토링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등을 지원키로 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7-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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