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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삼치, 가시·비린내 싹 뺐다

국립수산과학원 … 품평회 '호평'

내용

비린내로 젊은 층이 꺼리는 생선인 고등어와 삼치가 새롭게 태어났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비린내를 없앤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한 것. 지난 11일 중구 자갈치시장 내 식당에서 열린 '청소년 맞춤형 수산식품 품평회'에서 첫 선을 보인 이 가공제품은 학생·영양사·학부모들에게서 "비린내가 안 나고, 맛도 좋다"고 호평을 받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저염도 탄산수와 대추 추출물을 이용해 고등어와 삼치 등 붉은 살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했다. 품평회에서는 특허기술을 이용해 가공한 고등어와 삼치를 재료로 만든 크로켓·크런치볼 탕수 등 가공제품 24종을 선보였다.
 

수산과학원과 수협은 이날 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품화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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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를 제거한 고등어와 삼치를 활용한 가공식품이 첫 선을 보였다(사진은 지난 11일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열린 '청소년 맞춤형 수산식품 품평회'에서 학생들이 음식을 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7-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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