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폭우 정보 가장 빠르게 받는 방법은?
부산시 재난문자전송 서비스… 시 홈페이지 신청
- 내용
지난 5일 울산 동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진도 5.0 지진의 여파로 부산도 크게 흔들렸지만 지진 상황 전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많은 시민이 불안에 떨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는 지난 5월부터 진도 3.2 이상의 지진동이 감지되면 즉각적으로 시민들에게 지진 상황과 행동 요령을 전파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재난문자 전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재난문자 서비스는 지진·태풍·호우·강풍·폭염 같은 자연재해뿐 아니라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 같은 위험상황도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다.
재난문자 서비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첫 화면 아래에 있는 '재난문자서비스 신청' 창을 클릭하면 된다. 홈페이지 회원의 경우에는 로그인 하고 신청하면 되고, 비회원은 이용약관에 동의한 후, 휴대폰 인증이나 공공아이핀을 통해 본인인증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동의 한 후, 이름, 휴대전화 번호, 거주지 구군, 읍·면·동을 등록하면 된다. 재난문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재난상황관리과(888-3071~6)로 문의.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7-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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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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