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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으로 영토 확장하는 혁명가들… 앙상블 디토 '시즌 10'들고 부산 찾는다

리처드 용재 오닐 중심 실내악단체 … 29일 학생예술문화회관

내용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디토<사진> 시즌 10 '혁명가들'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의 공감'을 모토로 지난 10년을 숨 가쁘게 달려온 프로젝트 그룹 앙상블 디토의 역사적인 시즌 10 부산 무대다.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가장 소외받는 실내악으로 활동해온 앙상블 디토는 지난 10년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매진시키며 실내악 저변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 가을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크레메라타 발티카와의 공연으로 국내외 100회 공연을 돌파하는 등 실내악 단체로서는 드물게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올해는 기념비적인 10년을 맞아 한계를 넘은 자로 불리는 베토벤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클래식 음악사의 혁명적 발자취를 남긴 작곡가를 테마로 관객과 만나는 이번 무대에서는 피날레곡인 베토벤의 걸작 피아노 트리오 '대공'으로 가는 여정으로 꾸민다. 제수알도 '모로 라소' 등 연주.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문의 (366-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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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6-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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