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군에서도 접수
- 내용
부산광역시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시와 각 구·군에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했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의 검토 등을 받을 수 없어 재차 서류를 보완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부산시는 이런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시 기후대기과와 각 구·군의 환경위생과에 접수대행 창구를 개설했다.
피해 시민들은 서류를 구비해 대행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피해 신청서는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서 직접 받거나, 시와 구·군 홈페이지에 연결된 환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888-3581)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06-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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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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