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도·이강석·김윤성·김학곤 씨 제5회 부산토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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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도 경성대 산학협력단장 등 4명이 지난달 28일 '제5회 부산토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학교·연구소·공무원·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부산토목대상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추천한 후보자를 공적심사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하는 상.
교육·연구 부문 수상자인 김성도 단장은 25년 동안 지역 대학에서 토목공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토목구조물 보강에 대한 연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설계·시공 부문에서는 이강석 (주)정인기술단 대표가 선정됐다. 이 대표는 36년간 토목·건설 분야에 종사하며, 종합엔지니어링 업체를 경영하는 성실한 기업가로 지역 발전을 도왔다.
건설행정 부문에서는 김윤성 부산시 기술심사과장과 김학곤 부산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 과장은 부산시의 대형 사회간접자본 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김학곤 본부장은 서부산 신항배후부지 및 동부산관광단지 조성 등 대규모 토목사업을 추진, 부산시 토목 분야의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6-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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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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