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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 10곳, 월드클래스 선정

역대 최다 기업 … 연구개발비 75억원 등 맞춤형 지원

내용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부산 기업 10개사가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지난 2011년부터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300개를 선정해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부산기업은 고려용접봉·금양·동성화학·디알액시온·디에스알·삼덕통상·시퍼스파이프라인·에스에이치팩·탱크테크·효성전기 등 모두 10개사. 2013년 3개사, 2014년 4개사, 지난해 6개사에 이어 가장 많은 기업이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신청자격은 연 매출액 400억원에서 1조원 이내 기업 가운데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비율 2% 이상이거나 최근 5년간 연매출 성장률이 15% 이상인 업체로, 매출액 가운데 수출이 20%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부산 업체들은 국내외 시장 각 분야에서 1·2위를 달리는 기업들이다. △고려용접봉은 용접재료 △금양은 화학발포제 △동성화학은 폴리우레탄 신발소재 △디알액시온은 실린더 헤드 △디에스알은 합성섬유로프 △삼덕통상은 신발분야 ODM △시퍼스파이프라인은 담수화 버터플라이밸브 △에스에이치팩은 유압실린더 △탱크테크는 비상용선박예인장치(ETA) △효성전기는 자동차용 블러워모터를 주로 생산한다.


올해 선정된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코트라(KOTRA) 등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R&D 최대 75억원, 맞춤형 해외마케팅 최대 5억원, 정책자금, 인력지원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제공한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6-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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