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부산과학체험관 등 현장 확인 나서
예결특위, 올 추경예산심사 앞두고 사업장 5곳 진척사항 등 점검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진수·사진)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앞두고 주요투자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 점검에 나섰다.
▲이진수 위원장.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위 활동은 당면한 해운·조선업 위기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일 실시한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은 신규 또는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별 추진 진척사항과 향후 투자수요 등을 파악, 추경 예산심의 등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016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2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현장 확인 대상 사업장은 △33년 만에 민영관리에서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한 '대현지하도상가' 노후시설 개보수(사업비 133억원) △개관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발생한 '부산과학체험관'(사업비 369억원)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증대를 위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리모델링(사업비 89억원) △글로벌 가상현실시장에 선도적 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가상현실 융·복합센터' 구축(사업비 24억원) 등 5곳이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현장 확인을 통해 나타난 사업장별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분석해 추경 심사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이진수 예결특위 위원장은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예결특위는 모두 13명의 위원들이 활동한다.
※문의:예산결산특별위원회(888-8472)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6-06-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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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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