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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공계, 인도·이란 진출 잰걸음

부산상의- 테헤란상의 협약 … 무역사절단 방문, 교류 확대

내용

부산 상공계가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이란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의 경제사절단을 부산으로 초대하고, 부산에서 인도와 이란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 이란 테헤란 상의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는 두 지역 간 무역·투자·기술 교육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달 25일에는 부산 기업 23개사 30여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인도와 이란을 찾아 해외 신흥시장 진출에 나섰다. KTE, 성일에스아이엠, 비아이피, 삼주ENG, 세보테크 등 조선기자재 11개사는 지난달 25∼28일 인도 뭄바이를 방문했다. 인도 무역사절단은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조선소인 '마자곤 독(Mazagon Dock)'을 방문해 부산 세일즈에 나섰다.


철강, 기계, 자동차 부품 분야의 12개사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이란을 방문 중이다. 비엔철강, 원진중공업, 강림정공, 정상특수금속, 일흥 등이 포함됐다. 이란은 터키 등 7개국과 인접한 아시아·중동 지역의 중심국가. 이란과 자동차 조립 생산을 재개하면 기계 및 운송류, 자동차 부품, 철강 등 분야에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6-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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