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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16년 6월호 통권 116호 부산이야기호 전체기사보기

부산 IT 새바람 일으킨 웹·모바일 SW 전문기업

I♥Busan / 부산Job스타 / 소프트기획 박준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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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설립한 소프트기획은 최근 2개월 사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영실 SW벤처포럼대상, 부산울산중소기업청투자 IR경진대회우승, 정부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지식서비스 활성화 분야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며 부산 IT 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무리 만든 프로그램이라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지 않으면 올바르게 사용할 없습니다." IT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기획 박준호(36) 대표는 컴퓨터보다 인간과 , 그리고 가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자연과 달리 사람이 만든 것은 관리하지 않으면 삭는다고 해요. 사람이 살면서 관리하지 않으면 집도 허물어지고, 아무리 만들어진 물건도 내버려두면 못쓰게 됩니다. 그동안 제가 만들어줬던 프로그램 중에도 관리하지 않아 못쓰게 경우를 봤어요." 대표가 추구하는 IT 세계의 모습을 짐작해 있다.

 

천여 프로젝트, 서비스 경험 바탕한 컨설팅 제공

소프트기획이 최근 2개월 사이에 거둔 성과를 보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장영실 SW벤처포럼' 대상, 부산울산중소기업청 '투자 IR경진대회' 우승, AAI엔젤투자조합과 5천만원 투자 계약 체결, 정부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지식서비스 활성화 분야 대통령 표창, 부산은행 창업 출자 지원기업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물인터넷(IoT) 우수 아이디어 선정. 일하느라 바쁜 대표가 받으러 다닐 시간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다.

설립한 소프트기획은 , 모바일 IT/SW 개발 전문회사이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든 프로세서가 진행 가능하다. 기획, 디자인, 개발 업무를 맡은 팀은 탁월한 실력과 경험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과정은 공간에서 이뤄진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하고 있는 만큼 팀워크며 업무 효율도 뛰어나다.

소프트기획은 2천여 이상의 프로젝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한 자체 개발 기술력으로 고객의 상황과 목표에 적합한 서비스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개발 분야는 크게 웹서비스와 모바일서비스로 나눌 있다.

웹서비스 분야에서는 홈페이지 제작, 온라인쇼핑몰 제작, 선행기술 차세대 서비스 연구. 모바일서비스 분야에서는 모바일홈페이지 제작, 모바일페이지 제작, 모바일쇼핑몰 제작, 맞춤형 제작, 하이브리드 제작, 모바일 제어·관리 시스템 개발, ·모바일 융합 시스템 개발 등의 일을 한다. 우리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만나는 각종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것이다. 소프트기획은 특히 200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의 어려움에 주목하고 있다.

 

새로운 분야 프로그램 개발 흥미일하는 과정이 공부

소프트기획을 이끌어가는 박준호 대표는 수영에서 태어나 자랐고, 사업체도 수영에 두고 있는 수영토박이다. 음악을 좋아했던 대표는 고교 시절 음악과 관련한 무료사이트를 운영하며 컴퓨터 세계로 뛰어들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음악을 공유하는 것이 좋았고, 재미있었어요."

그는 컴퓨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고, 일을 계속하며 여기까지 왔다.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린 적은 없다. 군대 제대 대학에 복학하지 않고 일을 계속했다.

" 할까, 뭐하면서 먹고 살까 생각할 컴퓨터가 먼저 떠올랐어요. 컴퓨터와 관련한 일이라면 전반적으로 알고 있었고, 하고 싶었죠. 분야의 일을 하는 것은 공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했고, 일하는 과정 자체가 공부였어요. 대가가 적어도 새로 접하는 분야의 프로그램 개발이라면 일하기 위해서, 공부하기 위해서 적도 있습니다."

대표는 어릴 인공지구를 생각한 있다고 한다. " 꿈속의 인공지구는 막연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보면 하나씩 실현돼가는 같아요. 시간은 걸리겠지만요. 일하면서 가끔 스스로 놀랄 때가 있어요. 어릴 꿈꾸었던 세상이 가능하구나, 내가 그걸 지금 만들고 있구나 하는 느낄 때가 있죠."

만화책을 좋아한다는 그는 구글 글라스를 보며 만화 '드래곤볼' '스카우터' 떠올렸다고 했다. "스카우터는 전투력 측정만 했죠. 만화책 속의 그것이 현실화되고 있어요. 아마 많은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들이 개발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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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T업계의 선두주자인 소프트기획은 프로그램 개발 IT 관련 다양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사진은 박준호 대표와 직원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모습). 


변화 빠른 세상진정한 가치 담은 프로그램 만들어야

대표는 일을 시작했던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컴퓨터 세계를 계속 봐왔다. "빠르게 변해왔어요. 세계를 모니터링하면서 변화에 따라 함께 발전하며 여기까지 왔네요. 기사를 때도 습관적으로 IT 기사 중심으로 봐요. 세계와 친해지면 아주 작은 변화와 발전도 알게 됩니다."

그의 관심 레이더는 언제나 그렇게 곳으로 맞춰져 있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서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어요. 일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없으면 고통스럽습니다. 부산 IT업계는 아직 힘들어요. 많은 분의 관심이 있으면 발전할 있을 겁니다."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이다. 그런데 이유는 특별했다. "세상이 빨리 변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은 가치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개발자라면 프로그램을 만드는가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어렵죠. 진정한 가치는 테크닉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가 꿈꾸는 세상이 하나 있다. "하루에 6시간 정도 집중해서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 위해서 쓰고 싶어요. 자기계발도 하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도 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목표지요.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대표 옆에는 함께 가는 동료들이 있다. 고덕권, 최자은, 김성권, 한화영, 안명화, 윤미연, 김혜진, 최홍채, 강민경, 지성우, 김민수, 장보경, 황미나, 김대욱, 추종농 . 그들이 만들어갈 세상이 궁금하다.


 

작성자
박현주
작성일자
2016-05-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16년 6월호 통권 116호 부산이야기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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