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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신공항, 가덕도가 정답이다"

`안전·24시간 운영 가능해야' 대정부 건의문 채택 … 임시회 폐회
`2030년 세계등록엑스포' 개최도시 부산 선정·유치 촉구 결의안도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이해동)는 지난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가덕신공항 건설 염원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건의문에서 "동남권 신공항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김해국제공항의 항공 수요를 해결하고, 항공소음과 산악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해안입지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남권 신공항은 국가 백년대계와 환동해권의 물류허브도시 부산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박근혜 대통령 공약 사업으로 반드시 임기 내 착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2030년 세계등록엑스포 부산 유치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에서 시의회는 "부산은 인근지역 1천300만명 등 관람 수요와 중국·일본·러시아 등 환태평양의 중심도시로서 사통팔달의 접근성, 천혜의 자연환경 및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의 엑스포를 치를 수 있으므로 2030년 세계등록엑스포 개최 도시는 반드시 부산으로 최종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낙동강 생태공원 관리를 민간에 맡겨 관리 인력을 줄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낙동강 생태공원 관리 민간위탁 동의안'도 원안대로 처리했다. 또 지방분권 촉진 지원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심사 보류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31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동의안 6건과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과 건의안도 각각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정동만 의원이 `기업유치 전략, 부산만의 매력을 품어야'를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 나서는 등 모두 12명의 의원이 시와 교육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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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6-05-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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