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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 이끌 `히든챔피언' 선정

전진엔텍·웹스 등 12개 기업… 연구개발·마케팅 활성화 전망

내용

 #1.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대표 정희석)는 운전자 정보체계와 내비게이션, 오디오를 결합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이 제품은 벤츠·BMW·포르쉐·현대자동차·쌍용자동차 등 세계 유명 자동차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2.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전진엔텍(대표 김병국)은 급속개폐장치의 국산화 개발 완료 후 자체 브랜드 상표를 등록해 영국 GD 엔지니어링, 독일 슐츠 등 기업과 독점 계약 중이다. 지난해는 2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부산형 히든챔피언'이다.

 

 부산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나갈 `부산형 히든챔피언' 12개사가 선정됐다.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진엔텍, 웹스, 펠릭스테크, 제일전기공업, 건양아이티티, 동화뉴텍,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 디엔디이, 리컨벤션, 블레싱에코디자인, 동호전자, 이즈커뮤니케이션즈 등.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R&D), 국내·외 마케팅,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 기업 당 최대 9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 선도기업 및 중견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도움도 받게 될 전망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정부의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월드클래스 300'처럼 부산의 `글로벌 일류기업'과 지식서비스 분야 `두뇌역량 으뜸 기업'을 발굴·지원해 향후 부산 경제를 이끌어 갈 전문기업으로 키우는 것이다.

 

 글로벌 일류기업은 전년도 연매출액 100억원∼1천억원의 제조업기업으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평균 기술개발 비율이 평균 2% 이상, 또는 최근 5년간 연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두뇌역량 으뜸기업'은 설계·엔지니어링·디자인·바이오헬스·게임·영상·소프트웨어·관광·금융 등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후 3년 이상인 우수기업을 뽑았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5-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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