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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해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어야

내용

 질병관리본부는 남해 및 서해 일부 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며 8∼9월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되면, 발열·오한·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당뇨병·알코올 중독자 등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위험하므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어패류 조리 시에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도마·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는 등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6-05-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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