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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보고·타고·달리자

6월2∼12일 벡스코 … 역대 최대
신차·전기차 주행체험 등 '풍성'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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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2∼12일 해운대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펼쳐진다(사진은

    지난 2014년 벡스코에서 열린 모터쇼 모습). 사진·문진우

 최신형 차를 타고, 해안가를 질주하는 상상. 모터쇼를 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는 생각이다.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된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관람객이 모터쇼 참가 기업이 선보이는 최신 자동차를 타고, 광안대교를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 올해 모터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6월2∼12일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올 모터쇼는 지난 2014년 행사보다 규모 면에서 한층 커졌다. 참가 기업은 모두 25개사로 지난해보다 14% 늘었다. 전시 면적도 14%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부품·용품 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220여대의 최신 차량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차, 제네시스,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현대 상용, 기아 상용 등 모두 7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아우디, 벤틀리, 비엠더블유, 캐딜락, 포드,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 벤츠, 미니, 닛산, 토요타, 폭스바겐 등 1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벤틀리와 만트럭, 이륜차 야마하는 처음으로 부산국제모터쇼를 찾는다.

 올해 부산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은 행사장이 부산 전역으로 확대했다는 점이다. 관람객들은 출품된 신차와 전기차를 보고 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운전까지 해볼 수 있다. 신차 주행체험은 벡스코를 출발해 광안대교 위를 돌아오는 코스로 준비 중이다. 친환경 전기차로 스포원파크를 돌아볼 수도 있다.

 거친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차량과 어린이를 위한 소형 이륜차도 체험해볼 수 있다. '4×4 오프로드 대회 및 시승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야마하 소형 이륜차 시승체험 행사가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내 특별행사장서 펼쳐진다.

 일반 관람은 6월3일 정오부터.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열고, 주말 및 공휴일(6월4∼6일, 11∼12일)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입장권 예매는 지마켓, 옥션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8천원, 청소년 5천원. 온라인 예매 시 1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미취학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인(동반 1인)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4-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2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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