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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25호 전체기사보기

부산 작곡가 전국을 넘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음악창작소
JYP 퍼블리싱 작곡가 공모전 열어

내용

 부산의 음악가들이 전국 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음악가들의 실력을 알리고 전국구화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그 첫 시도가 지난 15∼17일 사흘동안 이뤄졌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음악창작소가 마련한 대중음악 작곡가 공모전 송 캠프가 바로 그것.

 송 캠프는 지역 창작자 발굴을 위한 8개 장르 공모전 중 대중음악 작곡가 공모전 결선 진출자를 가리는 자리. 캠프에 진출하게 되면 JYP 퍼블리싱 소속 유명 작곡가들로부터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곡을 작곡해볼 뿐 아니라 JYP 퍼블리싱에서 여는 작곡가 오디션 참가할 경우 가산점을 받는 등 중앙 무대 진출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초부터 한 달여간 접수한 결과 6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예선을 거쳐 최종 심사에 3팀이 뽑혀 이날 멘토링을 받았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4-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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