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작곡가 전국을 넘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음악창작소
JYP 퍼블리싱 작곡가 공모전 열어
- 내용
부산의 음악가들이 전국 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음악가들의 실력을 알리고 전국구화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그 첫 시도가 지난 15∼17일 사흘동안 이뤄졌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음악창작소가 마련한 대중음악 작곡가 공모전 송 캠프가 바로 그것.
송 캠프는 지역 창작자 발굴을 위한 8개 장르 공모전 중 대중음악 작곡가 공모전 결선 진출자를 가리는 자리. 캠프에 진출하게 되면 JYP 퍼블리싱 소속 유명 작곡가들로부터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곡을 작곡해볼 뿐 아니라 JYP 퍼블리싱에서 여는 작곡가 오디션 참가할 경우 가산점을 받는 등 중앙 무대 진출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초부터 한 달여간 접수한 결과 6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예선을 거쳐 최종 심사에 3팀이 뽑혀 이날 멘토링을 받았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4-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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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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