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없는 길을 간 그림쟁이를 톺아보다
판화가 오윤 작품세계 특별강의 `목판에 새긴 시대의 …' 주제 21일
- 내용
부산시네마아카데미는 판화가 오윤의 일생과 작품을 조명하는 시민 예술인문학강좌 '목판에 새긴 시대의 불꽃'을 오는 21일 오후 7시 부산시네마아카데미 시네바움에서 개최한다.
오윤은 우리나라 판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판화가이자 시대와 함께 뜨겁게 호흡한 판화가로 유명하다. 1946년 부산에서 태어나 1986년 별세했다. 잘알려져 있듯이 그의 부친은 소설 '갯마을'의 소설가 오영수다. 여느 천재적인 예술가들이 그랬듯이 오윤의 삶도 짧고 강렬하고 뜨거웠다. 한 천재예술가의 뜨거웠던 정신을 만날 수 있다.
▲ 오윤의 '무호도'.이번 강좌는 최석태 미술평론가가 판화가 오윤의 삶과 작품, 그리고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차지하는 위상 등을 강의한다. 문의 (010-3827-****)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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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2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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