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정저우·이창·황산 부정기 운항
8일부터 두 달간 주 2회 왕복
- 내용
부산에 본사를 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8일부터 두 달간 중국 정저우·이창·황산 직항 노선을 부정기 운항한다.
부산-정저우 노선은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화요일 오전 11시5분, 금요일 오전 8시30분 부산을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부산-이창 노선은 4월10일~6월2일 운항한다. 목·일요일 오전 10시35분 부산을 출발해 낮 12시45분 이창에 도착한다. 부산-황산 노선은 4월11일~6월6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 출발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은 지속적으로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대구에서 모두 14개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했다. 기존 부정기편 운항 지역인 중국 옌지, 장자제와 베트남 다낭은 정기편으로 신규취항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중국 이창까지 가는 하늘길을 개척하기도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정기·부정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앞으로 부산·경남지역 시민들을 위한 하늘길을 계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에어부산 4~6월 중국 부정기 노선
구간
기간
요일
출발
도착
부산 → 정저우
4월8일
~5월31일
화
오전 11시5분
오후 1시5분
금
오전 8시30분
오전 10시30분
정저우 → 부산
화
오후 1시55분
오후 5시30분
금
오전 11시25분
오후 3시
부산 → 이창
4월10일
~6월2일
목·일
오전 10시35분
낮 12시45분
이창 → 부산
오후 1시35분
오후 5시5분
부산 → 황산
4월11일
~6월6일
월·금
오전 9시30분
오전 10시50분
황산 → 부산
낮 12시15분
오후 3시30분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4-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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