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송영훈이 들려주는 ‘나의 인생 나의 음악’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 … 오는 12일 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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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일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에서 공연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영화의전당 ‘마티네 콘서트’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마티네콘서트’는 영화의전당이 기획한 브런치 콘서트로 한 달에 한 번 열린다.
4월 마티네 콘서트에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한다. ‘나의 인생 나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송영훈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때로는 눈물과 고통을, 때로는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첼로의 애절한 선율에 담아낼 예정으로 큰 감동과 위안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훈은 2002년 헬싱키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뽑혀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음악은 물론 사회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연주자로 유명하다.
빼어난 연주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 훈훈한 외모를 겸비해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그는 2013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꾸준히 초청받아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다. 연주 활동 외에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의 다정한 마음에 의한 7개의 변주곡‘, 프랑크 ’첼로소나타 A장조‘, 피라졸라 ’위대한 탱고‘ 등.
전석 2만원. 문의 (780-600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4-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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