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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22호 전체기사보기

오페라하우스, 음악과 함께 시민 곁으로

오페라 인구 저변 확대 … 4∼12월 아카데미·음악회 등 열어

내용

 바다의 도시 부산에 오페라의 물결이 출렁인다.
부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의 주요 공연장 및 학교, 거리 등에서 '오페라 힐링 아카데미 등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목적으로 오페라 인구 저변 확대와 공감대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상반기(4월∼6월)에는 학교 및 관공서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해설이 있는 미니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하반기(9월∼10월)는 부산역 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거리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간오페라 단체가 참여하는 오페라 축제인 '부산오페라 주간(WEEK)'을 신설해 향후 세계적인 오페라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음악회'는 유명 음악인을 캐스팅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어린이 대상 '오페라 아카데미'를 열고, 학교 광장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도 개최한다. 상반기에는 미니오페라 공연, 하반기에는 부산오페라하우스 설립예정지인 중구(광복동)와 동구(부산역 광장)에서 지역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중성 있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 음악회'도 열린다.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자 및 음악인을 초청해 상세한 해설과 함께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오페라 가족 음악회로 진행한다. 7월 2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오페라 주간(WEEK)'은 부산 지역 민간오페라단의 우수 작품(전막오페라)과 갈라쇼를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12월초 부산문화회관을 비롯해 지역 구 문화회관에서 릴레이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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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리 곳곳에 오페라의 물결이 넘치는 야외 음악회 등이 줄을 잇는다(사진은 거리음악회).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3-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2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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