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다고?
청소년 발명 학습용 게임 출시
- 내용
청소년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학습도 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이 청소년 발명학습용 모바일 게임 '인벤션시티(Invention City)'를 출시한 것이다.
특허청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발명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게임 `인벤션 시티'를 개발했다. 이 게임은 `인벤션시티'라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를 결합해 발명품을 만들면서 발명원리를 학습할 수 있다. 흑연과 나무를 더해서 연필을 만드는 식이다. 에피소드가 넘어갈수록 만들 수 있는 소재도 복잡해진다. 발명품을 만들면 게임머니도 벌 수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인벤션시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발명학습용 게임이다. 현재 국문과 영문판이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6월말 출시 예정.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03-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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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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