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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창조 비즈니스센터
3D프린터·경영 원스톱서비스
- 내용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해운대 창조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013년 문을 연 이후, 85개의 1인 기업을 배출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1인 기업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반송동 소재 센터에서 6개월간 창업 아이템 진단과 세무·회계, 스피치, 법률 강좌 등 전문 컨설팅을 받는다. 1회 6개월, 3회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어 최대 1년 6개월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센터에서 교육을 마친 60개 업체는 1인 기업으로 독립해 활동 중이고, 25개 업체가 입주해 교육을 받고 있다.
입주업체 가운데는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가 가장 많다. 공예 디자인과 게임제작업체에서 코미디 극단에 이르기까지 창업 아이템도 다양하다.
구는 입주기업이 24시간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시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소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지원을 하고 있다.
성과도 착실하게 늘고 있다. 지난해 25개 입주기업이 모두 2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 이에 중소기업청은 `해운대 창조 비즈니스센터'를 2년 연속 전국 59개 센터 중 최우수 센터로 선정하기도 했다. 창조 비즈니스센터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일자리창출과(749-2902∼3)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2-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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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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