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수영역, ‘센텀역’으로
부전~일광 구간 6개 역사 이름 변경완료
- 내용
올해 11 개통예정인 동해남부선 부전∼일광 노선의 6개 역사 명칭이 확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거제해맞이역 등 6개 역사 역명을 확정하고, 옛 우동역 1곳에 대해서는 심의가 보류돼 추후 역명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거제역은 ‘거제해맞이역’으로, 남문구역은 ‘거제역’으로, 수영역은 ‘센텀역’으로, 해운대역은 ‘신해운대역’으로 각각 개정됐다. 신설역사로는 ‘교대역’, 동부산관광단지의 네이밍을 딴 ‘오시리아역’이 새로 제정됐다.
이번 역명 결정에서 보류된 기존 우동역은 도시철도 2호선 시립미술관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되는 역사로서 관할구인 해운대구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중 재심의를 거쳐 고시될 예정이다.(888-4081)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2-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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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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