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의회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2016년 의회교실'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올 부산시의회가 운영할 의회교실은 시민의회교실을 비롯해 초·중·고교생 의회교실과 여성 의회교실 등이다. 올해 장애인 의회교실을 신설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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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의회교실은 2회 과정으로 8월10∼11일, 중학생 의회교실은 5회 과정으로 5월10일과 23일, 7월8일, 9월8일, 10월21일, 고등학생 의회교실은 2회 과정으로 9월29∼30일 열 계획이다.
 지역의 여성대표 160여명이 참석하는 여성 의회교실은 2회로 6월16일, 8월30일 각각 열린다. 시민의회교실은 1회 10월11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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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의회교실은 장애인 의회교실을 6월 한차례 열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학생 발언 시간을 늘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 홍보관 및 본회의장 견학, 본회의 방청, 지방자치제도와 의회의 역할에 대한 강연도 준비해 두고 있다. 일정·내용 등은 시의회 의사일정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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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질 함양 취지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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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부산시의회 의사담당관실(888-8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