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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극단 `찾아가는 공연' 부활

복지관·구청·군부대 등 시민들과 호흡하는 무대

내용

 부산시립극단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공연'을 다시 시작했다.
부산시립극단은 지난 2일 오후 1시 자성대노인복지관(동구 범일동)을 시작으로 3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 강당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 이어 서구복지관과 사상구 다누림문화센터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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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선보인 공연은 몇 년 전 부산시립극단이 정기 공연으로 올린 `미스터 옹고집'. 고전소설 `옹고집전'을 퓨전 마당극으로 각색해 신나는 노래와 코믹한 대사로 관객에게 웃음을 전하겠다는 의도이다.
 부산시립극단 소속 이현주 단원이 연출을 맡아 `찾아가는 공연' 성격에 맞게 한 시간으로 각색했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준비했으며 정기 공연 때 사용한 의상과 음향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공연' 첫 공연이 열린 자성대노인복지관에는 이날 50여명의 어르신이 나와 공연을 즐겼다.
장복자(73·여) 씨는 "칠십 평생 처음 연극이라는 것을 봤다"며 "우리같은 노인들을 위해 극단에서 직접 와주니 고마운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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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립극단 곽종필 예술감독은 "올해 부산시립극단은 시민들과 자주 만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도 몇 년 만에 부활시켰다. 1월 말 군부대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2월에 4곳의 복지관, 구청 강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3월 정기공연과 4월 어린이연극체험페스티벌을 끝내면 5월부터 7월까지 다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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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부산시립극단.jpg
▲ 부산시립극단​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2-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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