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714호 전체기사보기

신호등 없는 회전교차로 늘린다

차량 접촉·보행자 추돌 사고 적어… 올해 2곳 더 설치 22곳 운영

내용

부산에 신호등 없는 '회전교차로'가 더욱 늘어난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민원센터 앞 교차로 등 2곳에 국·시비 5억6천만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내 회전교차로는 모두 2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

buvi165989.png
​▲부산에 신호등 없는 '회전교차로'가 늘어나고 있다(사진은 금정구 범어사 입구 회전교차로 모습).


유럽의 교통선진국으로 꼽히는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는 1970년대 이후 회전교차로를 건설하기 시작해 영국은 1만 곳, 프랑스는 3만곳에서 회전교차로를 운영하고 있다.

​
미국도 1990년대 이후 회전교차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정부 차원에서 권장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시범사업의 하나로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부산만 20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
회전교차로는 신호등 없이 교차로 중앙의 원형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회전하면서 목적지 방향 도로로 진입하는 교통체계. 회전차량이 우선이며 진입차량은 일단 정지 후 틈이 생기면 진입해야 한다. 회전교차로는 신호등이 없는 만큼 비교적 교통량이 적은 교차로에서 운영하고 있다.

​
회전교차로는 평면교차로에 비해 차량 간 상충횟수가 75%가량 적고, 특히 심각한 사고의 원인이 되는 교차 상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와 보행자 간 상충도 50% 이상 줄어드는 등 보행자의 안전성도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는 회전교차로가 차량의 통과 속도를 줄이고 안전주행을 유도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
부산시 교통운영과 관계자는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커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1-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4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점참여 : 0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