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713호 전체기사보기

야생멧돼지 만나면 이렇게!

등 보이며 달아나거나 소리 지르면 위험

관련검색어
맷돼지
내용

야생멧돼지는 잡식성이며, 사람을 물 수도 있어 위험하다. 실제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힌 사례도 있다.

buvi165948.png

야생멧돼지는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짝짓기를 하고 120일간의 임신기간을 거쳐 늦봄 혹은 초여름에 새끼를 낳는다. 교미기간과 번식기에는 난폭해져 유의해야 한다. 특히 새끼와 동행하는 어미 멧돼지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야생멧돼지가 서식하는 산을 등산할 때는 주요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멧돼지 출몰지역으로 알려진 곳에서는 음식물을 함부로 버리거나 남겨두면 안 된다. 등반 중에도 휴대폰을 항상 켜두고 연락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야생멧돼지를 발견할 경우 우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야 한다.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움직이면 멧돼지를 흥분시켜 공격당할 우려가 있다. 등을 보이며 달아나는 행동도 위험하다. 조용하고 신속하게 주위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에 몸을 숨기고, 112나 119로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1-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3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