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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씬 여신 선우정아, 부산 무대 오른다

'재즈 와인에 빠지다' 80회 공연… 29일 오후 8시 해운대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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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첫 '재즈 와인에 빠지다'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8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우리나라 재즈씬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선우정아를 초대했다. '리아노 품(Riano Poom)'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번 공연은 최근 선우정아와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염신혜가 함께 하는 무대다. 프로젝트 리아노 품(Riano Poom)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재즈 피아니스트 염신혜의 재즈 듀오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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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씬의 독보적인 여성 뮤지션인 선우정아가 부산에서 공연을 한다.


우리나라 재즈 음악계의 독보적인 여성 뮤지션으로 불리는 선우정아는 재즈 보컬이라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는다. 선우정아라는 이름은 재즈 팬들에게는 더 이상의 수사가 불필요한 아티스트이다. 재즈, 팝, 일렉트로닉, 소울, 알앤비, 힙합 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장르의 문법에 일말의 구애도 받지 않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소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탁월한 보컬리스트로 불린다. 그녀는 두 번째 정규앨범 'It's Okay, Dear'로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선사하며 2014년 제11회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음반'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2NE1, GD&TOP, 이하이 등 케이팝의 히트곡들을 작곡하고 프로듀스했다. 이밖에 재즈 보컬리스트, 뮤지컬의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하는 등 음악가로서의 넘치는 재능을 쉼 없이 발산해 왔다. 특히 재즈파크빅밴드, 이한진밴드 등 다양한 재즈 밴드, 프로젝트와 함께 하며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도 충분히 증명해보였다.


염신혜는 라틴 재즈 밴드 'la Isla Bonita' 리더로 클래식한 매력의 연주를 들려주는 재즈·라틴 피아니스트다. 우리나라 재즈씬의 독특하고 실력있는 여성 뮤지션이 노래하고 연주하며 노는 듯한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공기로 가득한 음악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씬의 실력파 여성 뮤지션 선우정아와 염신혜의 음악적 소통과 콜라보레이션을 한껏 펼쳐보이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스는 이철훈.


R석 3만 5천원, S석 2만 5천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티켓 1+1 사업으로 선정, 티켓 1장을 구입하면 1장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623-0678)​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1-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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