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자원봉사로 행복 엮어가요
2015 부산자원봉사 격려의 날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퍼포먼스 등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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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15 부산자원봉사자 격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과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개최하는 자원봉사자 축제로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부산시 4대 기관장과 실버봉사단, 대학생봉사단, 청소년 등 자원봉사자 1천6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상과 축하공연, 봉사퍼포먼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자원봉사 유공 포상은 대통령 표창자인 이이분(38년생) 씨를 비롯해 총 220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한다.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누적 3천 시간 이상이면서 올해 500시간 이상인 봉사자 88명에게는 순금 배지를 수여한다. 정명언(44년생) 씨와 김유곤(58년생) 씨 등 올해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기준 1만 시간이 넘은 자원봉사자 7명에게는 달성패 전달과 핸드프린팅을 진행한다.
뜨개질 자원봉사 '행복을 엮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의미로 퍼포먼스와 자원봉사 교육을 한다. 행사 당일 털실을 받아가서 가족이 함께 뜬 모자나 목도리 등 완성품을 50일 이내에 구·군 자원봉사센터나 주민센터 내 자원봉사캠프에 제출하면 봉사활동시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5 부산 자원봉사자 격려의 날 행사에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한 해 동안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5-12-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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