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사·예산안 심의’… 대안 찾기 ‘최선’
시의회, 제249회 정례회 … 다음달 22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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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의장 이해동)는 1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2일 간의 일정으로 2015년도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249회 정례회를 연다.
정례회 개회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장과 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부산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난 2∼3일 부산지역 주요 투자사업장을 찾아 사업별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사진은 기장군 일광면 '야구 명예의전당'조성 사업 현장을 찾은 예산결산특별위원들).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부산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난 2∼3일 부산지역 주요 투자사업장을 찾아 사업별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사진은 기장군 일광면 '야구 명예의전당'조성 사업 현장을 찾은 예산결산특별위원들).
이날 부산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 부산시 예산안은 부산 경제체질 혁신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한 도시재생, 생활문화 융성, 도시안전 및 민생 안정, 서부산시대 등 미래 부산 발전에 역점을 두고 예산 편성했다"며 원활한 예산심의를 당부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산시와 교육청의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12.8∼14)와 함께 일반안건 심사, 현장 확인 등의 의정활동을 편다.
이어 다음달 15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예산안 심의와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다음달 22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일반안건 심의 등을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회기 안건 중에는 부산시 작은 도서관 지원에 관한 조례 등 1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예산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2건 등 모두 24건의 안건도 함께 처리한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5-11-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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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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