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부산문화회관 ‘세계음악 디스커버리-오스트리아’편
- 내용
-
부산문화회관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10월 24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계음악 디스커버리-오스트리아' 편을 진행한다.
'세계음악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음악회장을 공항으로! 그 나라의 음악을 듣고 먹고 보고 만져보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공연을 만든다는 취지로 만든 공연 시리즈물. 음악과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실제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하기까지의 과정과 동일하게 여권(팸플릿), 탑승권(티켓), 입국심사(공연 스탬프), 면세점(홍보물) 등 작지만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음악회만이 아닌, 다양하고 소소한 재미를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올해 네 번째 공연이자 마지막 공연이다. 공연 주제 국가는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음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1부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2악장 등을 연주하며, 2부는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B단조 '미완성' 1악장 △레하르 집시의 사랑 왈츠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문화회관 이승호 관장은 "여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색다른 공연장에서 즐기는 문화체험과 해설가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클래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했다. 공연 문의는 부산문화회관 공연과(621-4577)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5-10-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