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스마트폰, 어려운 이웃에게
다음달 13일까지 기증받아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중고 스마트폰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스마트폰 사업'을 펼친다. 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중고 스마트폰을 기부 받는다. 모은 스마트폰은 깨끗하게 정비해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계층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고 스마트폰은 시, 구·군,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기증자에게는 1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스마트폰을 보급 받은 시민은 이동통신사에서 유심카드를 구입하고 통신가입을 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통신요금은 사용자가 부담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이동통신 통신요금을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888-237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10-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701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