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번호, 8월부터 6→5자리로
우편배달 더 빠르고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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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리 우편번호가 8월 1일부터 5자리로 변경된다.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기존의 읍·면·동 단위보다 더 작은 면적으로 지역을 나누어 번호를 부여했다.
새 우편번호를 사용하면 집배원의 배달경로가 최적화돼 시민들이 우편물을 신속·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우편번호를 사용해 우편번호 단위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새 우편번호 앞 2자리는 특별(광역)시·도를 나타내며, 가운데 1자리는 시·군·구를, 나머지 2자리는 해당 시·군·구에서 부여하는 일련번호를 나타낸다. 부산은 46∼49번을 쓴다.
1년간 유예기간을 둬 2016년 7월까지는 기존의 6자리 우편번호와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새 우편번호 검색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찾고자하는 주소(도로명 또는 지번)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1588-1300)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5-07-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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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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