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유통과정,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앱에 12자리 이력번호 입력 … 농장부터 마트까지 '한눈에'
- 내용
부산광역시는 소비자들이 축산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 홍보에 나선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축산물이력제는 소·돼지의 사육단계부터 도축·포장처리 및 판매단계의 이력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누구나 사육지, 도축장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제도다. 시중에 판매되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것.
축산물이력은 대형마트의 경우 축산물 진열장 앞이나, 포장된 제품의 표면에 QR코드나 바코드 형태, 이력번호 등을 표시하고 있다. 또 소매업의 경우에는 진열장에 이력번호를 표시하고 있다.
축산물이력 조회방법은 △스마트 폰 앱 '안심장보기' 또는 '축산물이력제'를 내려 받아 이력번호 12자리를 입력하거나 △QR 코드 앱 활용 △인터넷 축산물이력제 홈페이지(www.mtarce.go.kr)에서 이력번호를 넣으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축산물 구입시 이력번호를 확인해 소·돼지고기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선택하는 안전한 장보기 생활화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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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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