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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하이브리드 시내버스’ 첫 선

부산, 올해 33대 도입 … 높은 경제성·대기환경 개선 기대

내용

부산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내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9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친환경 천연압축가스(CNG) 하이브리드 버스 부산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CNG 하이브리드 버스를 부산 시내버스 운영업체인 삼성여객(주)에 전달했다. 삼성여객이 115번 시내버스로 운영하는 이 버스는 저속 운행 또는 정차 때에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고, 속도가 올라가면 CNG를 사용하는 차세대 친환경 버스. 기존 CNG 버스보다 연료비가 적게 들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최대 18∼47% 가량 적다. CNG 하이브리드 버스의 가격은 2억7천500만원. 정부와 부산시가 1억3천600만원을 보조했다. 부산에는 CNG 하이브리드 버스가 올해 말까지 33대 운행할 계획이다.

부산이 친환경 CNG(천연압축가스) 하이브리드 시내버스를 도입했다(사진은 지난 11일부터 운행 을 시작한 115번 CNG 하이브리드 시내버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7-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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