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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수기업, 정부 지원받아 해외로

디오·NK·대양전기공업·KTE·화인·한라IMS
기업 육성 프로젝트 '월드클래스 300' 선정

내용

부산기업의 기술 경쟁력은 높아지고 세계시장 진출 기회는 넓어진다. 부산지역 우수기업 6곳이 정부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아 해외진출 지원을 받는다. 중견·강소기업을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진행하는 '2015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주)NK(대표 박윤소·김경훈) △(주)디오(대표 김진철) △대양전기공업(주)(대표 서영우) △(주)KTE(대표 구자영·구본승) △(주)화인(대표 이상준) △(주)한라IMS(대표 지석준·김영구) 등 부산지역 6개사가 선정됐다. 전국에서 30개사가 선정됐으며 부산은 가장 많은 기업을 배출했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국내 강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기업지원 프로젝트이다.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R&D) 최대 75억원, 맞춤형 해외마케팅비 최대 7억원, 정책자금, 인력 등을 지원받는다.

부산에서는 지난 2013년 3개사, 2014년 4개사에 이어 올해 6개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주)NK는 고압용기 △(주)디오는 임플란트 △대양전기공업(주)는 해양 LED 제조 △(주)KTE는 배전반 등 전기기기 △(주)화인은 부품자동세척기 △(주)한라IMS는 선박용수위계측기 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1, 2위를 달리는 기업들로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들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정책과 연계해 부산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5-07-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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