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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어패류 꼭 익혀 먹어야… 조리도구 소독 자주 해야

내용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장염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거나 조리과정에서 2차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 구토, 복부경련, 미열, 오한을 동반한 위장염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염비브리오균은 20∼37℃에서 빠르게 증식하므로 해수온도가 20℃ 이상 올라가는 7∼9월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패류는 5℃ 이하에서 냉장보관하고 가능한한 당일 소비한다. 조리할 때는 흐르는 수돗물로 표면을 깨끗이 세척한다. 칼·도마는 어패류용을 구분해서 따로 사용한다. 조리도구를 통해 2차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용한 조리도구는 뜨거운 물에 소독해 건조해야 한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열에 약하므로 어패류를 충분히 가열(85℃, 1분 이상)하여 익혀먹는 것이 좋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5-07-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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