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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광역의회 의원 ‘상생발전’ 친선체육대회

3일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서

내용

부산, 울산, 경남의 광역의회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편다. 부·울·경 광역의회 의원들의 '상생발전' 친선체육대회가 그 것.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이해동)는 오늘(3일)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울산시의회와 경상남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 개회식을 갖고, 배구, 족구, 축구 시합을 펼치며 상생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이해동 의장이 울산과 경남의 광역의회 의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스포츠 교류를 통한 시·도 의원 간 상호방문 정례화 등 의회 차원에서 친선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의하며 성사됐다. 올해는 부산에서 갖는다. 지난 6월 행사를 갖기로 했으나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잠정 연기했다.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는 3개 시도의회가 번갈아 가며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자주 만나 한 뿌리로 형제의 관계인 부울경이 신뢰를 구축한다면 동남권 전체의 상생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5-07-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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