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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거리악사 버스커∼

부산시민공원 국내최대 ‘버스킹 페스티벌’
부산시민공원 국내최대 ‘버스킹 페스티벌’

내용

국내최대 젊음의 문화 버스킹 대회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하루 수만 여명이 찾는 부산시민공원, 7월 한달 내내 공원을 찾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할 흥겨운 축제가 벌어진다.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 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최대 최초의 버스킹 축제 '버스킹 빌리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국에서 약 120∼180여팀의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젊음과 끼, 도전의식이 노래에 담겨 여름 공원을 더 달굴 기세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감성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매년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11월 '감성음악회' 공연 모습).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 등은 청년들의 문화기획 단체인 문화흥신소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진다. 또한 문화예술의 혜택을 모든 계층이 누리고 젊음이들만의 문화인 버스킹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게 하는데 축제의 의의가 있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시민들의 직접 참여, 인기투표로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 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6∼8시까지 경연하는 공연팀 중 시민들의 인기투표와 심사를 통해 상위 1,2,3위를 선발하고 시상한다. 수상팀들은 오는 26일 시민공원에서 있을 애프터 파티무대를 장식하고 총상금 800만원을 받는다.

또한 시민들이 공연관람 중 모금함을 통한 자발적인 기부 수익의 일부 금액도 주최 단체의 후원으로 문화취약계층에게 기부된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26일 마지막 날에는 관객, 출연진, 진행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울한마당이 있다. 부산 출신 유명 인디밴드 3팀과 상위 5팀의 공연이 벌어진다. 또한 이날에는 Y마켓을 열어 청년 CEO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마켓축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작성자
정리·박성미
작성일자
2015-07-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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