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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인도시장 진출 청신호

부산상공회의소 인도무역사절단 … 2천100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내용

부산기업들이 인도시장 개척에 나서 알찬 성과를 거뒀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인도무역상담사절단'을 구성해 지난달 22∼28일 5박7일 일정으로 인도 뭄바이와 고아, 첸나이, 뉴델리 등 4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사절단은 부산지역 조선기자재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포함해 18명의 기업인이 참가했다.

부산상의 인도무역사절단이 2천10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함께 예상 계약액 800만 달러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사진은 인도기업과의 무역상담회 모습).

무역사절단은 2천10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함께 예상 계약액 800만 달러 등 부산지역 조선기자재업체 무역사절단 가운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사절단이 방문한 인도 뭄바이, 고아, 첸나이 등 3개 도시는 항만도시로 조선, 자동차 등의 산업이 발달해 조선기자재와 자동차부품 같은 부산지역 부품소재산업의 진출이 기대된다. 사절단은 뭄바이에서는 이 지역 기업들과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해 조선, 건설, 사회기반 시설 등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한 인도 최대 그룹의 하나인 'L&T그룹' 본사를 방문해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아와 첸나이에서는 이 지역 최대 조선소인 고아조선소와 L&T조선소를 방문해 활발한 투자상담을 벌였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7-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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