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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메르스 대응 총력 지원한다

감염 신속검사 키트 보급 지원
예비비 승인 … 지역확산 막자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이해동)는 지난 8일 예비비를 승인하고 관련 부서의 의회 출석을 제외하는 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의회는 보건소와 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메르스진단 시약 키트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예비비 사용을 승인한 것.

예비비로 구급차 탑승자가 안심하고 구급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 소방본부 구급차량에 칸막이 시설을 설치하도록 해 환자이송 체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16일부터 열리는 제245회 정례회에 시 관련 부서 공무원과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부산의료원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전력을 쏟을 수 있도록 약식 보고로 상임위 출석을 대신하도록 했다. 의회에서 감사를 받을 시간에 메르스 확산 방지에 주력하라는 이유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열린 공기업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감사대상인 부산의료원을 제외, 출석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금은 메르스의 지역 확산 방지에 모든 힘을 모아야할 골든 타임"이라며 "부산의 보건 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예비비 승인과 지원활동에 시의회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5-06-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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