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발품 팔아 현장 꼼꼼 확인
시의회, 올 추경 예산심사 기초자료 활용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시민생활 향상 중점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주요투자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
예산결산특위의 이번 현장 확인 활동은 부산시의 재정건전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일자리 창출 등 시민생활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015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10일 부산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지난 10일 실시한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은 신규 또는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별 추진 진척사항과 애로사항, 앞으로 투자수요 등을 파악, 면밀히 검토 분석해 올 추경 예산심의 등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첫 날 예결특위는 북항 일원에서 추진 중인 '창조경제플랫폼구축사업'(125억원), 부산의 도서관 및 독서 발전 위한 정책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부산대표 도서관 건립사업'(21억원),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활용한 '부산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10억원) 등 3곳의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시는 이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에 10억∼125억원씩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이상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추경 예산안 심사는 재정건전성 강화, 지역경제 활력 찾기, 일자리 창출 등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합리적인 재원 배분과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5-06-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8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