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 교류 ‘넓고 깊게’ 약속
부산시의회-중국 상하이시 인민대표회의
두 도시 경제·금융 발전 협력 … 경험·지식, 교류 강화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이해동)는 지난 3∼4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시 인문대의원회 상무위원회 대표단(단장 판즈춘)을 초청, 양 도시간 우호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협력관계를 다졌다.
대표단 방문은 지난해 9월 부산시의회대표단의 상하이시 인대 상무위원회 방문에 대한 답례로 이뤄진 것.
부산시의회는 지난 3∼4일 중국 상하이시 인대 상무위원회 대표단을 초청해 양 도시간 우호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협력관계를 다졌다(사진은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의장실에서 판즈춘 단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상하이시 대표단은 부산시의회와 부산시를 예방하고 부산국제금융센터와 한국거래소 등을 시찰하는 등 다채로운 현장방문과 교류활동을 가졌다.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부산의 동북아 해양금융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알리는 랜드마크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한국거래소 홍보관 등을 시찰했다. 경제, 금융, 상공업 방면의 발전현황 등에 대해 좌담을 나누며, 양 도시의 경제, 금융 발전에 대한 상호경험과 지식을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상하이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시의회는 상호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한편, 향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5-06-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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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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