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는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확산, 고용 확대에 기여한 (주)골든블루, (주)태웅, 동은단조(주) 등 25개 기업을 '2015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 25개사를 선정했다(사진은 부산 대학생들의 부산 우수기업 현장 체험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이번에 선정한 고용우수기업은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인적자원을 꼽았으며, 우수인재 고용과 양성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 채용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모범을 보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시는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 수여 △작업환경개선비 3천만원 및 맞춤형 마케팅비 지원 △신규 취득한 사업용 부동산 지방세 감면 △중소기업 지원 자금 금리·이자보전 우대 △신용보증수수료 인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시장 개척·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준다.

부산시는 지난 1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서병수 부산시장이 이들 25개 기업 대표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직접 수여했다.

■2015년 부산 고용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