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식당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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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직, 식당 등에 종사하는 서비스업종 근로자를 위한 무료교육이 실시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받기 어려운 서비스업 근로자들의 재해예방을 위해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기초안전보건교육'은 해당 업종별로 지켜야할 안전수칙과 재해사례, 예방대책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시간은 약 3시간. 부산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협회 등에서 받을 수 있다.
교육대상 업종은 △건물관리업 △음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등의 5대 업종 중심으로 실시되며, 해당 서비스업종 근로자와 구직활동 중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올해 11월말까지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는 근로자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의 '서비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가까운 위탁교육기관에 교육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052-703-0773)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6-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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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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