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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취약계층 원스톱 금융복지서비스

'희망 금융복지 지원센터' 개소 …'금융 + 복지' 제공, 자립기반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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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복지 |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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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원스톱(ONE STOP) 금융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 20일 `부산시 희망 금융복지 지원센터'를 문 열었다. 연제구 거제동 이안빌딩 4층 부산광역자활센터 내에 들어선 `희망 금융복지 지원센터'는 채무조정, 재무상담 등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용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자활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윤여욱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장, 김용완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본부장, 이문성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장, 윤종석 부산광역자활센터장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신현무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광역자활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앞으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 가계금융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돕는다. 채무조정 지원, 저금리 자금 연계 뿐 아니라 일자리와 자산형성 지원 등을 통해 채무 반복의 악순환을 막고 자활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채무조정기관과 서민금융지원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의 참여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금융 복지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주거, 보육, 의료, 자산 형성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한자리에서 금융복지 상담부터 사회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상담 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714-5766)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5-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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